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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 선수위원·배우 김소현 '명예 미소국가대표' 위촉

한국방문위, 한국의 미소와 친절 주제로 간담회도 개최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8-01-22 10:57 송고
배우 김소현(왼쪽)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방문위 제공 © News1
배우 김소현(왼쪽)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방문위 제공 © News1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23일 오후 1시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 및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앞두고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방문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선수촌장으로 선임된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배우 김소현씨를 한국의 미소와 친절을 대표할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어서 출입국·세관, 교통, 숙박, 쇼핑, 식당,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다양한 접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100여 명의 미소국가대표가 근무 현장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관광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한경아 한국방문위 한경아 사무국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국인을 맞이하는 관광인들의 미소와 친절”이라며 “미소국가대표와 함께 평창올림픽이 친절올림픽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문위는 2010년부터 매년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55명이 위촉되어, 각자의 분야에서 친절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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