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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일 도와주지 않는다" 흉기로 남편 찌른 70대 아내

(성남=뉴스1) 권혁민 기자 | 2018-01-22 11:05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모텔에서 70대 아내가 일을 도와주지 않는 60대 남편을 흉기로 찔렀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께 성남시 중앙동의 한 모텔에서 모텔 주인인 A씨(72·여)가 남편 B씨(62)의 가슴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남편은 가슴부위가 4㎝가량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A씨는 이날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 "술만 마시고 여관일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남편에게 따지다 흥분해 흉기로 위협했고, 이를 제지하던 남편이 찔렸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평소 술만 마시고 여관일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계획이다.


hm07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