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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선예 "남편 만난 후 눌려있던 내 밝은 모습 찾았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1-21 21:22 송고
© News1 JTBC 캡처
© News1 JTBC 캡처

선예와 남편 제임스박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이방인'에는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의 결혼 후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해 캐다로 떠난 선예가 아이 둘을 둔 ‘5년 차 토론토 주부’다. '절친' 서민정 가족이 선예 가족을 만나러 토론토로 갔고 두 가족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선예는 "측근들이 말해주길 내가 제임스를 만나고 밝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 내 어릴 때 밝은 모습이 눌려져있었는데 남편과 함께 있으면서 밝은 모습이 많이 나와서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우리는 친구같은 부부다. 우리는 사귀자마자 방귀를 텄다. 선예도 그렇고 나도 그랬다. 재미있게 산다. 조금 더럽지만 재미있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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