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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 "평창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 환경 조성"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2018-01-21 17:20 송고
서주석 국방부 차관 은 16일 패트릭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과 만나 한반도 상황을 논의했다.2018.01.21/(국방부제공)© News1
서주석 국방부 차관 은 16일 패트릭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과 만나 한반도 상황을 논의했다.2018.01.21/(국방부제공)© News1

한·미 군 당국은 21일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궁극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취임 후 첫 미국을 방문해 패트릭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 릭키 위델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등을 면담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9일 서 차관과 샤나한 미 국방부 부장관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대화를 계기로 한반도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궁극적인 북한 비핵화를 이루는데 있어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국은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미 국방당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보다 굳건히 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동맹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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