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슬기로운 감빵생활' 최무성 눈물의 출소, 가족 곁으로 '뭉클'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1-18 22:19 송고 | 2018-01-18 22:21 최종수정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캡처 © News1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캡처 © News1

최무성이 드디어 출소의 기쁨을 맞았다.

18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선 장기수 김민철(최무성)이 가석방으로 출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민철은 출소하기 전에 "김선수가 방송에 나오는 날 동네 잔치 열거다. 저 선수가 이 세상에서 훌륭한 선수라고. 저 선수는 더 축하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라고 말했다. 그는 “나 같은 사람이 운이 좋아 김선수 같은 사람하고 형 동생하고 지냈다. 고맙다”고 말했다.

정우에겐 “희망을 놓지 마라. 재심 통과 될거다. 내가 매일매일 기도했다”고 말했다. 똘마니(안창환)에겐 머리를 만져주며 인사를 대신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철은 자신을 배려해준 팽부장을 포옹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팽부장은 장발장(강승윤)과 민철의 딸로 밝혀진 여대생(김지민)이 와 있다고 알려주며 김민철의 앞날에 가족들이 함께 할 것임을 드러냈다.


galaxy9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