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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금강산서 합동문화행사…마식령스키장 남북 공동훈련"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양은하 기자 | 2018-01-17 21:51 송고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실무회담 전체회의'에 앞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악수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2018.1.17/뉴스1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실무회담 전체회의'에 앞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악수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2018.1.17/뉴스1

남북은 17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평창 실무회감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남북은 공동 보도문에서 "남과 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남측은 현지 시설점검 등을 위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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