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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이 배우 김지원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무비토크’에서는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출연해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지원은 두 선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1,2편이 잘 돼서 부담이 있었지만, 설렘이 더 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명민은 김지원과의 첫 만남에 대해 "출연 가능 소식을 듣고 혹시 고사하면 내가 직접 찾아가서 사정할까 생각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명민은 "첫 리딩날, 만나기 전에 설레서 잠을 못 잤다. 그러고 달수형이랑 지원씨가 오기 전에 '지원씨?'라고 할까 '지원아'라고 할까 고민하다 그 순간에 지원이가 도착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모든 귀들의 힘이 가장 세지는 보름, 만월에 열리는 달맞이 연회에 일어날 다섯 번째 살인윽 막으려는 코믹 수사극이다. 2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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