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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에 합류한 김지원이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무비토크'에서 김지원은 '조선명탐정'의 세 번째 시리즈물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이날 김지원은 "사실 1, 2가 너무 잘돼서 부담감이 있긴 했다"며 "그래도 두 분(김명민, 오달수)와 함께하기에 설렘이 더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원은 "감독님 역시 분위기를 너무 좋게 만들어 주셨고, 배우 분들도 너무 재밌게 해주시니 현장에 가는 게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달수 역시 "우리가 더 기다렸다. 스테프도 김지원이 있어야 에너지가 더 있었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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