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문화연수원이 여객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News1

대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양무용)이 17~18일 이틀간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버스와 택시 등 운전업무를 시작하려는 여객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신규교육을 한다.올해에는 전년도 교육생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동건운수 이영찬, 박봉규, 계룡버스 백현상, 경익운수 이종락 기사가 실제 승객을 구한 경험 등 성과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강화했다.
 
양무용 원장은 "타 시·도 신규 교육과 차별화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타 시·도의 교육생들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교통문화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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