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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예상 크게 웃도는 2019년 실적 전망 제시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1-17 00:52 송고
미국의 반도체 기업 퀄컴이 16일(현지시간)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019년 매출과 순이익 전망을 내놨다. 퀄컴은 앞서 경쟁업체인 브로드컴으로부터의 적대적 인수 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퀄컴은 2019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6.75~7.50달러일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350억~37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퀄컴의 EPS를 3.79달러, 매출을 235억9000만달러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퀄컴 이사회는 브로드컴의 1030억달러 규모의 현금 및 주식을 통한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 자신들의 기업 가치를 저평가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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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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