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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서 우리 국민 탑승 버스 포함 50중 추돌…신체 피해 없어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8-01-17 00:25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체코 프라하 인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를 포함한 5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나 우리 국민의 신체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현지시간) 프라하 남쪽 100km 지점에서 29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를 포함한 차량 5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주체코대사관은 사고 발생 소식을 들은 즉시 관광버스에 동승한 가이드를 통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관광버스 뒷차량이 우리 국민 29명이 탑승한 버스의 후미를 추돌했으나 우리 국민의 신체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주체코대사관은 가이드와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우리국민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프라하 도착 시 병원진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 방문 및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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