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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낸시랭♥왕진진 손 꼭 붙잡고 재판 출석 "재미없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1-16 21:11 송고
'한밤' © News1
'한밤' © News1

낸시랭 남편 왕진진이 사기 혐의로 법원에 출두했다.

1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에서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전준주)가 낸시랭과 함께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이날 찾아온 취재진을 보고도 두 사람은 여느 신혼부부와 마찬가지로 손을 꼭 붙잡고 다정한 모습으로 재판에 참석했다.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오히려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등의 말로 화제를 돌리려고 했다.

또한 왕진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 자신의 고향인 전라남도 장흥을 취재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관계자분이 내려가신 것 같다. 시골에 계신 분들 참 순수하시다. 그분이 무슨 잘못이 있느냐. 계부라는 분도 소통을 안해 잘 모른다.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어릴 때 친구들도 없다. 이런 게 재미있느냐. 재미 없다. 남의 사생활을 왜 파헤치느냐"라고 반박하며 현장을 떠났다.

한편, 이날 왕진진은 사기 및 횡령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기자들의 질문에는 "내가 피해자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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