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들어 관내 외식업소와 떡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쌀 소비 촉진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인제하늘내린오대쌀 1포(20㎏ 기준)를 구매할 때 1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인제하늘내린오대쌀 3만포를 지원할 계획이며 2월까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중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애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농업인들과 지역 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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