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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장 고려한 초등학생 책가방 ‘슐란제’, 인체공학적 설계로 주목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8-01-16 10:30 송고
사진=업체 제공 © News1
사진=업체 제공 © News1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기능성’을 강화한 책가방들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가볍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외향적인 면에 치중했다면 최근 초등학생 책가방의 트렌드는 어깨와 허리, 골반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좋은 책가방의 기준이 단순히 ‘가볍다’로 국한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책가방이 가벼워도 내용물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잡아주지 못한다면 특정부위로 무게가 가중되어 장기적으로 착용 시, ‘골반 틀어짐’, ‘척추측만증’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바람직한 책가방은 아이들의 체중에 비해 적정 무게를 넘어서지 않으면서 내용물의 무게분산을 골고루 해주는 기능을 요한다.

초등학교 입학가방 ‘슐란젠(SCHULRANZEN)’은 척추교정기에서 착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한국 아이들의 평균신장에 맞춰 S자형 척추에 맞춰 설계된 등판판넬로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 클래식 라인에서 2018 ‘프레피’ 라인이 추가된 슐란젠 브랜드는 EVA소재로 만들어진 하드케이스 외형의 초등학교 입학가방으로 내용물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균형을 잡아주어 책가방이 무거워져도 아이들의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준다. 또 보행 시 골반의 넓이를 가방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슐란젠의 특허 기술력과 상표권을 보유한 성진아이앤씨는 2018 신학기를 맞아 블랙, 핑크, 퍼플, 블루 4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을 고려해 높이조절이 가능한 가슴벨트와 밤에도 빛나는 반사원단 사용, 비상용 호루라기 부착 등 디테일함을 더했다.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슐란젠 책가방 세트는 공식 스토어팜, 성진아이앤씨 자사몰, 롯데몰, 현대H몰, G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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