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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2018년형 모델 출시…5790만원부터 판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8-01-15 15:08 송고
2018 익스플로러. (포드코리아 제공)/뉴스1 © News1 
2018 익스플로러. (포드코리아 제공)/뉴스1 © News1 

포드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의 2018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형 모델은 더욱 다양해진 안전·편의사양과 첨단 기능을 갖췄다는 게 포드 측 설명이다.

2018 익스플로러는 우선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고, 크롬 바를 추가해 더욱 모던한 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진흙·깊게 파인 길' '모래' '눈·자갈·풀밭' 등 지형 상황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실내는 1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접고 활용할 경우 최대 2313L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자를 포함 3열까지 모든 좌석에 동반자가 탑승했을 때에도 594L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다.
또한 전장 및 측면 감지 시스템으로 안전한 평행 주차, 후방 직각 주차를 지원한다.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간단한 발동작으로 전동식 리프트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기능도 있다.  

2018 익스플로러. (포드코리아 제공)/뉴스1 © News1
2018 익스플로러. (포드코리아 제공)/뉴스1 © News1

전자제어 주행 안전 장치가 포함된 어드밴스 트랙이 탑재돼 있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주행 중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주행 중인 차량을 감지해 알려주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도 포함됐다.

판매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리미티드 모델이 5790만원, 3.5L V6 리미티드 모델은 5540만원이다.

익스플로러는 지난해 총 6021대를 판매하면서 2016년(4739대)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cho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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