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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국회포럼 소속 의원들…'길고양이 복지' 한목소리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18-01-15 09:28 송고
국회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쉬고 있는 모습.© News1

동물복지국회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올해 길고양이 복지 등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포럼 공동대표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동물복지 분야에서 할 일이 많다"며 "수의사 등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길고양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다. 고양이를 혐오해 학대하거나 고양이 울음소리로 인한 주민과 캣맘·캣대디간 갈등, 재건축·재개발 지역 고양이 보호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같은 포럼 공동대표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고양이 나비를 키웠는데 아파서 2년 정도 고생하다가 몇 년 전에 멀리 보낸 적이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회가 인식하도록 만들겠다. 또 올해 헌법에 동물권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에 앞장선 한정애 의원은 "현재 국회 4곳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있으며 캣맘, 캣대디가 된 보좌진과 당직자들이 운영 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영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을 비롯해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최영민 서울시 수의사회장,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과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 스카이펫파크, 한국마즈,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내추럴발란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14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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