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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남태현 "위너 탈퇴 나도 언급하기 싫어, 악플 그만 달아"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1-14 20:0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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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이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말을 했다.

남태현은 14일 자신의 SNS에 "인터뷰에 위너 탈퇴에 관한 질문이 있으니까 대답할 뿐이다. 나도 언급하기 싫다. 계속 말이 바뀐다고? 내가 제대로 탈퇴 이유 디테일하게 말하면 내가 손해 볼 것 같나. 조용히 묻어둘 때 악플 그만 달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싸움이 싫다. 그러니 너네 좋아하는 사람 응원이나 하라. 난 아이돌도 아니고 착하고 열심히 하는 이미지 억지로 꾸역꾸역 안 만들어도 알아서 잘 산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6년 보이그룹 위너를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남태현이 SNS에 올린 글 전문이다

아니 인터뷰에 위너 탈퇴에 관한 질문이 있으니까 대답할 뿐이지  나도 언급하기 싫어  

그리고 뭐 계속 말이 바뀐다고?  내가 제대로 탈퇴 이유 디테일 하게 말하면 내가 손해 볼 것 같냐? 조용히 묻어둘 때 닥치고 악플 그만 달아라 나는 싸움이 싫다 그러니 니네 좋아하는 사람 응원이나 해 난 아이돌도 아니고 착하고 열심히 하는 이미지 억지로 꾸역꾸역 안만들어도 알아서 잘 살아

그리고 난 내가 알아서 열심히 해 내가 하고자 하는건 해.

그렇기에, 집 구석에 앉아서 남 욕해대는 니들 보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일 뿐 내가 싫으면 관심 끄고 꺼져 제발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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