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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에버턴전 최우수 선수…평점 9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01-14 07:09 송고 | 2018-01-14 09:56 최종수정
손흥민이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AFP=News1

에버턴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26·토트넘)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면서 4-0 대승을 이끌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6분 세르지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준 공을 그대로 슈팅,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10일 스토크 시티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브라이튼, 사우스햄튼,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 이어 리그 홈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2004년 저메인 데포(본머스)가 기록한 구단의 리그 최다 경기 연속 득점과 타이다.

또한 이골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1호골을 신고했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존조 케니를 개인기로 완벽하게 제친 뒤 문전으로 쇄도하는 케인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내 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주면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이날 2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8점으로 손흥민 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도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역시 팀 내 최고점수로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각각 8.5점으로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데포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에서 리그 홈 5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면서 "케인에게 어시스트하기 전 완벽한 개인기를 펼쳤다. 그가 공을 갖고 플레이할 때 케니는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팀 내 최고인 평점 9점을 줬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9.2점을 기록, 케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평가가 높았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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