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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포인트]"매서운 한파, 백화점 행사서 저렴하게 대비하세요"

신세계百, 18일까지 '아우터 클리어런스' 진행
현대百, 6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할인전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8-01-13 06:30 송고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2017.11.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연일 한파가 계속되면서 겨울 아우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주말 쇼핑을 나가기 전 각 백화점 행사를 눈여겨보면 저렴한 가격에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의류를 장만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본점에서 '아우터 클리어런스'를 열고 관련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층 본 매장에서 열리며 유명 겨울 아우터 브랜드를 기존 가격보다 낮춰서 판매한다.

대표 상품과 판매 가격은 △노비스 피코트 스타일 패딩 160만원 △무스노클 K에디션 파카 178만원 △K2 고어텍스 구스다운 재킷 35만9000원 △아크테릭스 재킷 71만2000원 △지이크 폭스터 트리밍 구스다운 재킷 71만9200원 △커스텀멜로우 실버 폭스 푸드 다운점퍼 84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 News1
현대백화점은 발리, 멀버리, 발망, 톰 브라운 등 6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할인전을 진행한다.

브랜드별 시즌 종료시까지 지난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15개 전점에서는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전통 캐주얼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도 연다.

AK플라자 구로 본점. © News1
아동들을 위한 겨울 아우터 반값 행사도 있다. AK플라자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신년 세일 '헬로 2018' 둘째 주말을 맞아 14일까지 3일간 전 점에서 유아동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로본점은 '프리미에쥬르 특가전'을 열고 본매장의 전품목을 4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5층 유아동 행사장에서는 '리바이스키즈 특집전'을 통해 겨울 아우터를 40~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아동 구스 다운점퍼를 14만9000원에, 오리털 점퍼를 9만4500원에, 청바지를 5만4000원에 판매한다.

수원AK타운점은 '헤지스키즈 특집전'을 열고 행사상품을 20~30%까지 할인 판매하며 분당점은 '휠라키즈 신학기 가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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