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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 6만 8000세대 공동주택관리 감사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2018-01-12 11:13 송고
원주시청사 © News1
원주시청사 © News1

원주시는 올해 146개 단지, 6만7903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감사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사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임대주택 제외)입주자 또는 사용자이다.
감사반은 공동주택 비리방지 및 청렴한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감사를 요청하고자 하는 입주자는 공동주택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시장에게 요청하면 된다.

또 감사 요청이 없더라도 공동주택관리 효율화와 입주자·사용자 보호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실시할 수 있다.
감사반은 민간 전문감사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등 공무원을 포함한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감사반 운영으로 단지 내 갈등과 분쟁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nohju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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