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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이하이 '한숨' 무대 중 결국 눈물…태연도 울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1-12 10:11 송고
JTBC 2018 골든디스크 © News1
JTBC 2018 골든디스크 © News1

이하이가 2018 골든디스크에서 故종현을 추모하는 '한숨' 무대 중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흘리는 동안 이하이는 떨리는 손으로 한참동안 노래를 이어가지 못했다.

제 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지난 11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이하이는 종현이 작사 작곡한 '한숨'으로 추모 무대를 선보였다.

이하이는 검은 의상으로 故종현을 애도하는 무대에 올랐다. 이하이는 '한숨'을 부르던 중 끝내 울음을 참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태연 역시 눈물을 흘렸다. 흐르는 눈물을 참으려던 태연은 결국 펑펑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앞서 이하이는 '한숨'을 통해 종현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이하이는 종현이 세상을 떠난 후 '한숨'의 가사를 올리며 고인을 애도한 바 있다.

한편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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