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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자율주행헬기 띄운 인텔 "에어택시!"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장은지 기자 | 2018-01-12 07:00 송고
인텔의 칩이 탑재된 독일 '볼로콥터'의 자율주행 헬리콥터. © News1 
인텔의 칩이 탑재된 독일 '볼로콥터'의 자율주행 헬리콥터. © News1 


인텔의 칩이 탑재된 독일 '볼로콥터'의 자율주행 헬리콥터. © News1 
인텔의 칩이 탑재된 독일 '볼로콥터'의 자율주행 헬리콥터. © News1 

"스마트폰을 꺼내 앱을 열고 에어택시를 부르는 것을 상상해보자. 공상과학(SF)적인 비전은 실제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깝다."
미국 인텔과 독일 볼로콥터(Volocopter)가 '에어택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브라이언 크러재니치(Brain Krzanich) 인텔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18'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를 상상하라고 말했다.

인텔의 무대에서 베일을 벗은 볼로콥터에 환호성이 터졌다.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합법적인 교통수단이 될지 말지에 상관없이 전세계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은 연신 "Cool(멋지다)"을 연발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이어 볼로콥터의 플로리안 로이터(Florian Reuter)대표도 깜짝 등장했다. 그는 "도시에서 에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은 모두의 꿈"이라며 "인텔의 칩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볼로콥터는 30분간 날 수 있고, 최대 범위는 27㎞다. 배터리로 구동되며 자율주행이 핵심이다.
미국의 헬리콥터 제조업체 벨이 'CES2018'에 전시한 자율주행 에어택시(Air Taxi). © News1 장은지 기자
미국의 헬리콥터 제조업체 벨이 'CES2018'에 전시한 자율주행 에어택시(Air Taxi). © News1 장은지 기자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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