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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골든디스크] 태연·소녀시대, 음반 부문 본상 수상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1-11 18:39 송고 | 2018-01-11 18:55 최종수정
JTBC 2018 골든디스크 © News1
JTBC 2018 골든디스크 © News1

태연과 소녀시대가 2018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1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 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태연과 소녀시대가 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이제훈이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가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 열기를 이어받아 발표하겠다"라고 시상 소감을 밝힌 이제훈은 본상 수상자로 태연과 소녀시대를 호명했다.

무대에 오른 태연은 "팀으로, 솔로로 본상을 받게 되서 영광이다. 작년 한 해는 소녀시대 10주년과 저의 첫 정규 앨범이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만큼 팬의 사랑을 느꼈다.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가능한 건 팬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열린 제 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에서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이한 아이유가 대상의 영광을, 워너원이 신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변화'를 테마로 한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인기상을 제외한 부문별 심사에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배제하고 전문가 심사 제도를 도입해 공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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