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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관광 명소로 주목…경주 '밀레니엄VR'에서 가상증강현실 체험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8-01-09 11:55 송고
경주 밀레니엄VR ‘스페이스워리어’ 착용 모습 (사진제공=밀레니엄VR) © News1
경주 밀레니엄VR ‘스페이스워리어’ 착용 모습 (사진제공=밀레니엄VR) © News1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사람이 다시 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작년 12월 26일에 오픈한 VR서바이벌 게임장 ‘밀레니엄VR’(이하 밀레니엄VR)이 있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실내 이색 데이트로 이슈가 되고 있는 VR게임장 중에서도 1322㎡(400평)로 구성된 밀레니엄VR은 천년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 중이다.
밀레니엄VR은 경주를 찾는 당일치기 여행객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VR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VR게임을 체험하고 신라 유적지도 관광할 수 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VR체험을 할 수 있는 경주 밀레니엄VR은 활동적이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들과 내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체험해주고 싶어 하는 부모들에게 적합하다.

현재 오픈 이벤트로 정가에서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매장 내에는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 5기가 설치돼 있고 신라 도성을 배경으로 하는 트랙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VR레이싱 게임 존, 직접 제작한 VR콘텐츠를 테스트 하고 실제 게임도 이용할 수 있는 VR테스트&데모 존, VR극장 존, 홀로그램 존 등 다양한 VR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그 동안 역사적인 도시로 유명했던 천년고도 경주에 제 4차산업의 중심 가상증강현실(VR, AR)을 체험할 수 있는 밀레니엄VR이 들어섬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주 밀레니엄VR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에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VR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2017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 사업’으로 오픈됐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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