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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무한도전' 정식 합류…유재석 "한 배 탄 멤버" 발표 [종합]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1-06 19:46 송고
'무한도전' 캡처 © News1

개그맨 조세호가 '무한도전'의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유재석은 방송 말미 조세호에 대해 "이제 한 배를 탄 멤버로 잘 부탁드린다"며 이 사실을 발표했다.  

조세호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함께 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와 함께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멤버 채용을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다른 이들을 위협하는 센스로 웃음을 줬다.

이날 파퀴아오와의 대결은 우스꽝스러운 '꼼수'들로 채워졌다. 양세형은 자신의 팔보다 2배나 긴 특수제작 팔을 들고 나왔고, 박명수는 대게를 연상시키는 팔 여러개를 달고 나왔다. 또 정준하는 거인으로, 유재석은 '오뚝이'로 변신해 파퀴아오를 당황시켰다.

가장 웃음을 준 사람은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범죄도시' 속 마동석을 연상시키는 스티로폼 근육을 입고 나와 웃음을 줬다. 특히 몸은 마동석처럼 듬직하지만, 파퀴아오의 돌 같은 주먹을 두려워하는 '리얼'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파퀴아오는 "장치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면서 박명수의 '대게 복서'가 가장 힘든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무한도전' 멤버들을 필리핀으로 초대하는 한편, SNS 친구를 맺자고 제안해 멤버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어 '무한도전'의 후반부는 조세호의 인사청문회로 꾸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패러디해 MC 김상중처럼 스튜디오세 선 유재석은 조세호의 멤버 등용을 위해 멤버들과 진행했던 인사청문회와 몰래카메라 등을 소개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조세호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막무가내 식 질문에 대답을 해야했다. 그는 연애와 관련해 "여자 연예인 두 명에게 대시를 해봤다"며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차였던 사실을 알렸다. 또 '청문회'라는 단어를 놓고 박명수와 삼행시 대결을 펼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였다.

조세호에 대한 제보를 하기 위해서 깜짝 놀랄 게스트가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후 절친으로 발전한 배우 이동욱이었다. 이동욱은 조세호에 대해 "어울린다. 세호는 뭘 할 때 빼는 게 없다. 운동 잘 한다. 스케이트보드 잘하고 농구도 잘한다"며 의리를 보였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조세호는 하하와 양세형의 몰래카메라에 속는 순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세형과 하하는 평소 조세호가 '무한도전' 녹화 전날 금주하며 방송을 준비하는 사실에 착안해 그를 불러냈고, 술을 마시게 만들었다. 계속 술을 마신 조세호는 "김태호가 유재석에게 맞아 상처가 있다"거나 "유재석이 정준하와 일대일로 싸워 쓰러트렸다"는 등의 거짓말을 믿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뿐 아니라 조세호는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재석에게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다'거나 '황광희가 돌아오면 내가 빠져야 한다' 등의 질문에 각각 "아니다" "맞다"고 대답했는데, 매번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으로 나와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다. 또 그는 "나는 '무한도전'을 하고 싶다"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진심을 표했다. 이후 유재석은 "이제 조세호를 '무한도전'에 한 배 탄 멤버로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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