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식] 서예지 측 "'심증' 제작무산으로 하차"…조여정 측 "하차 아직"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1-05 09:08 송고
뉴스1 DB © News1
뉴스1 DB © News1

영화 '심증'의 제작이 무산되면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서예지가 하차했다. 

서예지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심증'의 제작무산으로 서예지가 하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여정 측의 입장은 조금 달랐다. 조여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영화 제작이 연기됐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무산된 것은 기사로 확인했다. 일단 영화사 쪽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얘기를 아직 안 했기 때문에 하차하지는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심증'의 제작사 오퍼스픽쳐스는 최근 영화 '검객'의 임금 미지급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검객'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오퍼스픽쳐스의 차기작인 '심증'의 제작에도 영향을 미쳤고, 끝내 영화 제작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심증'은 정신병원에 갇힌 여자가 병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