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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류정한·박은태 나눠 맡는다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8-01-04 16:54 송고
주인공 유리 지바고 역 맡은 배우 류정한(왼쪽)과 박은태© News1

오디컴퍼니가 2012년에 이어 오는 2월에 재공연하는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이끌 주역들을 공개했다.

주인공 유리 지바고 역에는 배우 류정한과 박은태가 번갈아 출연한다. 이들은 러시아 10월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 역을 맡아 당돌하고 매력적인 여성 라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부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1957년 발표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후 1965년 데이비드 린이 감독하고 오마 샤리프가 주연한 영화로 만들어져 미국 아카데미상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바고의 뮤즈이자 강인한 여성 '라라' 역은 조정은과 전미도가 연기한다. 또한, 수많은 정권 교체에도 끝까지 살아남을 만큼 처세술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정부패한 고위 법관 '코마로프스키' 역에는 서영주와 최민철이 번갈아 맡는다. 순진한 청년에서 잔인한 혁명가로 변해가는 파샤·스트렐니코프 역은 강필석이 분한다.

평생 지바고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아내 '토냐' 역할은 이정화가 발탁됐다. 토냐의 부모 '알렉산드르'와 '안나' 역은 각각 김봉환과 이명미가 출연해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2월27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선보인다. 폐막일은 미정이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조기 예매는 1차 티켓(3월 2~18일) 분량만 오는 9일부터 샤롯데홈페이지와 10일부터 모든 예매처에서 이뤄진다.

관람료 6만~14만원.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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