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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硏, 국내유일 '대형거점연구소' 선정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8-01-04 14:14 송고
전주대학교 전경 © News1 임충식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한국고전학연구소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거점연구소협동번역사업 대형거점연구소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권역별 거점연구소 협동번역은 교육부 산하 한국고전번역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수도권과 중부권, 영남권, 호남·제주권 등 4권 권역별 12개(준대형 3개, 중형 3개, 소형 6개) 거점연구소 형태로 진행해왔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3년에는 준대형 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매년 6억 4000만원의 사업비, 출판비를 지원받아 호남권 문집 등을 번역 발간할 예정이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과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2040년까지 장기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그동안 근현대유학연구단, 율곡정본화사업단, 추안급국안 원문입력 및 DB기반 구축 사업 등 다양한 국책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09년에 관찬지리지 국역 ‘여지도서’ 50권, 2013년도 심문기록 국역 ‘추안급국안‘ 90권을 출판해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변주승 교수는 “국내외 학술기관과의 교류 확대, 지자체와 연계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고전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인문학적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며 “고전번역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전통지성과 문화의 창조적 계승, 한국학 세계화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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