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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카오스재단, 내달 '과학자의 꿈과 도전' 과학 강연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2018-01-03 15:48 송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카오스재단이 주최하는 자연과학 공개 강연 '과학자의 꿈과 도전:과학동감'이 오는 2월 10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73동)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카오스재단) © News1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카오스재단이 주최하는 자연과학 공개 강연 '과학자의 꿈과 도전:과학동감'이 오는 2월 10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73동)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카오스재단) © News1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카오스재단이 주최하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 공개 강연 '과학자의 꿈과 도전:과학동감'이 오는 2월 10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73동)에서 열린다.

자연과학 공개 강연은 서울대의 대표적인 과학 나눔 프로그램으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는다. 2015년 22회 강연때부터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이 과학의 공유를 모토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카오스재단이 참여하면서 공연 형식의 과학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은 22회부터 이어진 '과학자의 꿈과 도전'을 대주제로 '과학동(動)감(感)'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석학 4인의 강연, 대담, 자연과학대학 춤 동아리의 공연 등도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임선희 교수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당구공의 궤도를 찾아서’,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신현정 교수의 ‘무엇이 세포를 움직이는가? 힘이 답이다’ 등 흥미진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개인 참가 신청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0명에 한해 가능하다.
카오스재단의 김남식 사무국장은 "이번 강연은 움직임과 다양성을 주제로 각 분야 최고 석학이 펼치는 강연"이라며 "지진, 동역학, 인체내 힘, 물질의 색 등 평소 듣기 어려웠던 주제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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