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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동상이몽2'추자현X우효광, 한중 국빈만찬 비화 "가문의 영광"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1-02 06:50 송고
'동상이몽2' 방송캡처 © News1
'동상이몽2' 방송캡처 © News1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한중 국빈만찬 초청에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우효광이 입덧을 하는 아내 추자현을 위해 직접 장을 봐와서는 훠궈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은 앉아 있게 하고 직접 야채를 깨끗이 씻고 마늘을 다졌다. 추자현은 남편에게 앞치마를 직접 입혀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다음 생에도 나랑 결혼할거야?”라고 달콤한 목소리로 물었고 우효광은 "우리 즐거운 이야기 하자. 다음 생 같은 것은 없다. 용돈 올려주고 다음생을 논의해보자"며 아내와 거래를 하려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훠궈 요리를 맛보는 추자현. 그녀는 우효광의 요리가 매우 맛있다며 폭풍흡입을 했다. 그녀는 "임신 후엔 북경을 못가고 국내에 쭉 있었기에 그 훠궈 향을 맡으니까 식욕이 확 당기더라"며 매우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불리 다 먹은 후에는 갑자기 냄새도 맡기 싫어졌다며 입덧을 신기해했다.

또한 이날 한중 국빈 만찬에 초대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추자현은 “진짜 가문의 영광이다”며 흐뭇해했고 우효광 역시 기쁨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추자현은 한중 국빈 만찬에 대해 "대통령 내외분들께서 따뜻하게 배려해주셔서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중 국빈 만찬에 같이 참석한 송혜교에 대해 추자현은 "송중기 씨가 '동상이몽'을 빼놓지 않고 본다고 하더라. 보면서 우블리의 ‘너 죽고 나 죽고’라는 발언을 따라 하기도 한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국빈 만찬 초청이란 기쁜 소식에 가장 먼저 우효광은 임신한 추자현이 비행기를 타도 뱃속 태아가 괜찮은지 궁금해 했다. 이에 추자현은 직접 산부인과 담당의에게 전화해 비행기를 타도 괜찮다는 말을 확인시켜줬고 우효광은 그제야 안심이 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우효광과 추자현은 소식을 전해준 지인들이 돌아간 뒤에 함께 깨방정 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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