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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연기대상] 류준열·남지현, 무대 실수→재등장 '폭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2-30 21:24 송고
M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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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남지현이 시상식에서 귀여운 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류준열과 남지현은 30일 밤 9시 방송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 시상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수상자가 오르는 무대에 올라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때 MC 오상진이 시상자 자리로 가야 한다고 안내했고, 류준열과 남지현은 황급히 다시 무대 뒤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시상식 최초로 원테이크를 더 가야 한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반겨주시길 바라겠다"며 "첫 시상이다 보니까 실수도 나왔다"고 웃었다. 이에 남지현은 "긴장했다"고 털어놨고 "이제 긴장이 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17 MBC 연기대상'은 올해부터 대상 수상 선정 방식이 바뀌었다. 시청자 투표로 대상이 선정됐던 이전과 달리 전문가들의 투표로 대상이 선정된다. 올해의 드라마와 인기상 등은 홈페이지를 통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될 예정이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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