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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통방송, 내년 1월1일부터 '전북교통방송'

(전주=뉴스1) 박슬용 기자 | 2017-12-29 17:19 송고
TBN전주교통방송 사옥 © News1
TBN전주교통방송 사옥 © News1

전주교통방송은 내년 1월부터 사명을 '전북교통방송'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통방송 이사회는 지난 20일 전주TBN을 포함한 3개 지방방송본부의 명칭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내년 1월1일부터 사명이 변경된다.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방송을 송출해 온 전주TBN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장수 팔공산중계소 설립을 허가받으면서 가청권 확대에 따라 방송국 명칭을 바꾸게 됐다.

장수 팔공산에 설립되는 중계소는 내년 하반기부터 장수와 진안, 무주 등 난청지역으로 분류됐던 전북 동부산악권 지역에 방송을 송출하게 된다.

김상규 본부장은 “가청권이 확대됨에 따라 방송국 명칭도 전북교통방속으로 바꾸게 됐다”며 “많은 청취자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와 생생한 지역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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