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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옥주현 '8체질' 설파 "반대체질과 점액 섞이면 좋아" 후끈 반응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12-29 00:53 송고
'인생술집'© News1
'인생술집'© News1

'인생술집'에 찾아 온 옥주현이 '8체질 의학'에 빠졌음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하는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민우혁은 "제가 핑클에서 주현이 누나 왕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옥주현은 화들짝 놀라며 "쉽지 않은데 보통 내 팬은 잘 없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우혁은 인정하며 "저보고 다 이상하다고 했다. 이효리, 성유리 그랬는데 저는 옥주현이었다. 신문 오려서 장롱에 붙여놓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옥주현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다 "요즘 8체질 의학에 빠져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옥주현은 민우혁의 손을 덥석 잡더니 "우리는 체질이 반대다. 그러면 이렇게 손을 잡기만 해도 좋다"라고 말해 짓궂은 MC들의 발동을 걸었다.

여기에 더해 옥주현은 "실제로 체질이 반대인 사람들끼리 점액이 섞이면 좋다"라고 당당하게 설파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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