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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한 뒤 6층에서 투신한 40대…생명 지장없어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7-12-28 11:27 송고 | 2017-12-28 11:38 최종수정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된 현장2017.12.28/뉴스1© News1 이정민 기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된 현장2017.12.28/뉴스1© News1 이정민 기자

아내를 살해하고 아파트 6층에서 투신한 4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오전 9시 39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42)가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뛰어내린 아파트 6층 거실에서 A씨의 아내(3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안에는 A씨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이혼 문제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후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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