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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저글러스' 최다니엘X백진희 키스로 사랑확인 '연인됐다'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12-27 06:50 송고
'저글러스'방송 캡처 © News1
'저글러스'방송 캡처 © News1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며 보스와 비서의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26일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선 남치원(최다니엘)과 좌윤이(백진희)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는 전개를 보였다.
좌윤이는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치원이 유일한 삼촌마저 화재사고로 떠나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위로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치원은 그녀를 밀어냈고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져 달라고 독설을 했다.

그러나 윤이는 치원을 험담하는 다른 비서들과 몸싸움까지 벌이며 치원을 걱정했고 치원 역시 그녀가 조전무 때문에 자신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치원은 윤이가 자신 때문에 힘들어할 것을 우려해 방을 빼달라고 말했다. 치원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윤이는 술에 취한 모습으로 “가지 말라”며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날 윤이는 술병과 독감이 겹쳐 결근을 했고 치원은 윤이의 빈자리를 절실하게 느꼈다.

윤이가 자신 때문에 맞선을 보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치원은 맞선 장소로 나갔고 그녀를 데리고 나왔다.
윤이는 "왜 여기까지 오신 거냐"고 물었고 그는 "눈에 안보이니까 불안해서. 아프다고 하니까 자꾸 신경 쓰여서. 당신이 그랬잖아. 내가 원하는 대로 하라구"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윤이에게 키스를 했고 윤이 역시 그를 밀어내지 않고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더욱 깊어지게 됐다. 

보스와 비서의 관계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의 오피스 생활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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