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현대건설·현대ENG 참여 '미래에셋컨소' 김포 걸포4지구 사업자

아파트·주상복합 8497가구 공급…2022년 분양 예정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7-12-22 16:55 송고
걸포4지구 광역조감도.(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걸포4지구 광역조감도.(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현대건설과 현대엔진니어링 등이 참여한 '미래에셋컨소시엄'이 김포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포도시공사는 22일 걸포4지구 민간사업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컨소시엄은 미래에셋대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태영건설, 제일건설, 김포발전개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포 걸포동에 대지면적 83만5944㎡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공동주택 6개블록 및 주상복합용지 1개블록 등 총 8497가구가 공급된다. 김포도시공사는 미래에셋컨소시엄과 함께 내년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2022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예정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단순 시공을 넘어 민간도시개발 디벨로퍼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김포 한강신도시에 버금가는 신개념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