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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A대어’ 서현진, 손예진과 한솥밥 먹나…“논의 급물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12-22 09:14 송고 | 2017-12-22 09:42 최종수정
배우 서현진 2017.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서현진 2017.1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연예계 'FA 최대어'로 손꼽히는 서현진이 손예진 소속사와 손을 잡을까.  

뉴스1 취재 결과 서현진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두고 최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엠에스팀은 배우 손예진, 이민정이 소속된 회사다.
서현진이 오래도록 몸 담고 있던 소속사 점프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FA(자유계약)상태가 된다는 소식은 지난 11월 뉴스1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이후 그의 향후 거취에 연예계 최고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이미 서현진은 드라마 종영 이후 여러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 역량까지 있는 소속사 등과 논의를 거쳤다는 전언. 이렇듯 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예진, 이민정 등이 소속된 엠에스팀에서 새롭게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배우로 전향했고 tvN '또 오해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어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주연작을 연속 히트시켰고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배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SBS '사랑의 온도'에서도 섬세하고 깊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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