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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감빵생활' 박해수 코믹연기, 정수정과 관계 들통 난 사연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12-22 00:40 송고 | 2017-12-22 00:58 최종수정
'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처 © News1
'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처 © News1

박해수가 가족들 앞에서 정수정에게 애정행각을 하다가 두 사람의 관계를 들키고 말았다.

21일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선 김제혁(박해수)의 코믹연기가 웃음을 안겼다. 김제혁은 감옥에서 열심히 연습한 끝에 재활에 성공했다. 이 기쁜 소식을 연인 지호(정수정)에게 알리려다가 멈칫한 제혁. 그는 이미 지호와 이별한 사이였던 것.

이날 방송에선 그와 지호의 행복했던 시절 추억이 공개됐다. 제혁은 지호와 함께 소파에 앉아 TV를 보다가 지호의 볼에 다정하게 손가락을 가져다댔다. 연인끼리만 하는 행동에 제혁의 어머니와 동생 제희(임화영)는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 챘다. 당황한 제혁이 손가락으로 동생 제희의 얼굴에 가져다대려다 제희의 눈총에 흠칫 동작을 멈췄다. 민망해진 그는 다시 어머니의 볼에 손가락을 가져다대는 황당한 행동을 했다. 박해수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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