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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교수 17명 '미래 차세대 주역' 선정

(서울=뉴스1) 이진성 기자 | 2017-12-21 08: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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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18일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미래 100대 기술과 차세대 주역'에 서울대 공대 교수 17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공학한림원은 5년마다 '미래 100대 기술'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5년 한국에서 상용화가 가능하고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분야 100선과 주역 238명을 선정했다.

미래 100대 기술은 성장하는 사회와 스마트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건강한 사회, 안전한 사회 비전으로 나뉘어 전기전자정보, 기계, 건설환경, 화학생명, 재료자원 등 공학 분야별로 발굴됐다.

지속가능한 사회 비전에서는 노명일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건강한 사회 비전에는 여재익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성장하는 사회 비전에는 한승용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강기석 재료공학부 교수, 강현구 건축학과 교수, 이태우 재료공학부 교수, 김장우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홍용택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유승주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종호 전기정보공학부 이종호 교수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한 사회 비전에는 김현진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최장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심병효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여명석 건축학과 교수가 뽑혔다.

안전한 사회 비전에는 송준호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심형보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차국헌 서울대 공대 학장은 "미래의 주역에 서울대 공대 교수들이 17명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서울대 공대가 미래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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