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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디지털 서울포럼' 참석

'디지털 서울' 미래 모색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7-12-20 06:00 송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5시10분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리는 '2017 디지털서울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서울시를 새롭게 하다'를 주제로 미래 디지털도시로 가기 위한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분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서울디지털닥터단'이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닥터단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기반 시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서울시에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15년 출범해 현재는 3기 총 19명이 활동 중이다.

박 시장은 3부 패널토론에 참석해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또한 토론의 좌장을 맡은 김미연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제3기 서울디지털닥터단)와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서울디지털닥터단이 발간한 '정책제언 보고서'를 전달받는다. 이 보고서는 향후 서울시 디지털정책 수립 때 기초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서울디지털닥터단이 선정한 10대 유망 디지털기술(공간정보, 빅데이터, 핀테크, 드론 등)이 서울시 주요 실무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돼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활용사례가 담겼다. 예를 들어 드론을 통한 도시녹지 진단, 스마트홈을 통한 주거복지 패러다임 전환, 빅데이터를 이용한 교통·안전문제 해결 등이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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