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로고. © News1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20일 속초 진로교육원에서 학교 문화예술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술과 교육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예술가, 교사, 장학사 등 관계자들이 모여 문화예술교육 성과 사례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주연 서울교대 교수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문제제기, 극복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재경 학교문화예술교육본부장, 박찬수 평창 진부초등학교 교사, 목선혜 작가 등 문화 및 교육 종사자들이 문화예술교육을 두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원과 일탈의 강강술래 연희와 연극의 만남', '너와나와 너와나와 나', '쉿! 일단 움직여봐요', '연희야! 수업과 통(通)하였느냐?' 등 4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무료이며 강원문화재단(www.gwcf.or.kr)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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