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실버센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정민 팀장,  백석실버센터 이용자 송청광씨, 현상화 총괄팀장.© News1

백석대학교 부설 백석실버센터가 1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충청남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민·관 워크숍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충남도지사로부터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백석실버센터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백석실버센터 서동민 소장은 “2008년 개소 후 그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주민, 학생 현장 종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구축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2017년 충청남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관련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백석실버센터 이용객 송청광씨(76)가 이용자 수기 부문, 백석실버센터 손정민(여·52) 팀장이 사진공모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백석대학교 부설 백석실버센터는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노인사업·교육·연구의 허브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요양보호사교육원, 노인교육문화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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