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RE:TV]"결혼할 여자는 좋겠다"…'발칙한' 최정원, 동거 첫날 애교 폭발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2-16 06:50 송고
MBC 발칙한동거 © News1
MBC 발칙한동거 © News1

집주인 김승수와 방주인 최정원이 동거를 시작했다.

1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 김승수와 최정원이 새로운 집주인, 방주인으로 등장했다.
김승수는 동거인 맞이로 분주했다. 카페트를 새로 깔고,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김승수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우리 집인데 왜 긴장되지"라고 말하며 동거인이 사용할 방과 화장실을 계속 살폈다.

동거인 최정원이 떨리는 마음으로 김승수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은 서로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2003년 SBS 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한 후 14년 만에 다시 본 것.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를 서로 기뻐했다.

최정원은 "너무 좋았어요. 만감이 교차한다고 해야 하나. 드라마가 끝나고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기분 좋게 멍한 기분이었다"라고 김승수와 첫 만남 소감을 밝혔다.

집 구경과 계약서를 마친 최정원과 김승수는 장을 보러 마트로 향했다. 장바구니를 챙긴 김수는 최정원의 계약 조건을 생각하며 사야 할 먹을거리를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최정원은 김승수의 작은 배려에 감동해 "오빠랑 결혼할 여자는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집 구경과 계약서를 마친 최정원과 김승수는 장을 보러 마트로 향했다. 장바구니를 챙긴 김수는 최정원의 계약 조건을 생각하며 사야 할 먹을거리를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최정원은 김승수의 작은 배려에 감동해 "오빠랑 결혼할 여자는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europa@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