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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스타워즈’로 인생역전, 데이지 리들리 누구?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12-16 08: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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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첫 선을 보인 영화 ‘스타워즈’는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개봉 당시 역대 박스 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7개 부문의 상을 휩쓸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스타워즈가 2014년 새롭게 컴백을 알렸을 때에 수많은 매스컴과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새로운 시리즈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여주인공으로 데일리 리들리가 발탁된 것 역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그 당시 리들리는 거의 무명에 가까울 정도의 신인배우 였기 때문. 많은 우려와 기대감 속에 데이지 리들리는 레이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고, 단숨에 슈퍼스타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2015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차기작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 14일 국내 개봉을 마친 가운데, 이번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주인공. 데이지 리들리의 패션은 어떨지 N스타일에서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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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리들리가 연기한 영화 속 캐릭터는 어땠을까.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무채색의 가벼운과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에서 역시 수수한 망토와 의상으로 레이 역을 소화해냈다.

한편, 레이와는 정반대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던 출연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지난 11월말 국내 개봉한 이 영화에서 그는 미스터리 한 용의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와 달리 짙은 메이크업과 우아한 의상으로 고혹미를 내뿜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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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 출연하기 이전에는 다수의 TV 시리즈를 통해 조연으로 등장해왔던 리들리가 스타워즈를 만나 배우로서의 전환점을 맞으며 다양한 공식석상에서도 그의 얼굴을 자주 만나볼 수 있었다.
특유의 건강미와 걸크러시 매력이 넘치는 리들리답게 다양한 드레스로 레드 카펫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곤 했다. 최근 한 시사회에서 그는 레더 소재를 연상케하는 유니크한 블랙 드레스로 색다른 멋을 뽐냈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 외에도 청초한 분위기의 그린 컬러의 드레스나 비즈 장식으로 반짝이는 우아한 롱드레스로 여신미를 내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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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리들리의 사복 패션은 어떨까.

그의 데일리룩은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들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베이직한 레더 재킷이나 데님 싱글 코트에 머스터드 컬러의 유니크한 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하고, 캐주얼한 항공 점퍼로 시크한 올블랙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블랙룩에도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에코백 등을 매치해 리들리만의 컬러 밸런스가 살아있는 데일리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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