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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태우, 오늘(15일) 캐럴 앨범 기습 발표 확정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12-15 11:32 송고 | 2017-12-15 11:56 최종수정
가수 김태우© News1
가수 김태우© News1

가수 김태우가 15일 크리스마스 앨범을 기습 발표한다.

15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태우는 이날 정오 캐럴 앨범 '김태우 위드 프렌즈'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표하게된 크리스마송이 담긴 음반으로 총 9트랙이 수록됐다. 김태우의 프로듀싱팀인 건전가요연합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에 따라 김태우의 보컬적 면모와 프로듀서로서의 기량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타이틀 곡은 '크리스마스 러브'다. 이 곡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사랑이 넘치는 성탄절을 보낸다는 내용이 담겼다. 연말에 맞게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넘치는 곡이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김태우가 크리스턴인 가족들과 국내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영향을 받아 올 초부터 교회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아기예수의 탄생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이같은 앨범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태우는 이날 정오 '크리스마스 위드 프렌즈'를 발표하며 오는 30일과 3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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