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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 떡볶이 강렬한 매운 맛에 눈물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12-14 21:12 송고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News1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News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 도착했다.

14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에 도착한 프랑스 친구들이 첫 끼니로 떡볶이를 먹었다.
숙소에 도착한 프랑스 친구들은 첫 목적지 홍대로 향했다. 친구들은 식사할 식당을 찾기 시작했다. 먹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은 신중하게 식당을 골랐다. 친구들은 눈에 띄는 노란색 건물을 보고 예쁘다며 무작정 들어갔다. 친구들이 들어간 식당은 즉석 떡볶이 가게였다.

친구들을 본 로빈은 친구들이 매운 걸 많이 안 먹어봤다며 걱정했다. 출연자들도 친구들이 잘 먹을 수 있을지 염려하자 로빈은 자신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매워서 잘 못 먹은 음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떡볶이 맛을 본 마르빈은 강렬한 매운 맛 때문에 눈물까지 흘리며 "이건 매워서 그런게 아니라 엄마 생각이 나서 그런다"라고 변명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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