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TV조선 '세븐' 제공 |
허경영이 언급한 TV조선 방송은 탐사 보도 프로그램 '세븐'이다. '세븐'은 13일 방송에 '그동안 선관위 기탁금으로 10억 원을 냈던 허경영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외제 차량을 타고 다닌다. 경기도 양주엔 ‘하늘궁’ ‘힐링궁’이라는 근사한 건물을 지어놓고 지지자들을 불러 모은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허경영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는 여러 제보자들을 통해 허경영의 활동 때문에 금전적 피해를 입은 이들이 있다고 전했다. 또 허경영이 매주 자신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행사를 열며, 행사장 기념품 등은 전부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허경영이 강연이 끝난 후 '치유법'이라며 지지자들과 신체적 접촉을 한다는 점 등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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