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중학생이 가스토치 사용해 요리 하려다 주방에 불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7-12-14 08:00 송고 | 2017-12-14 09:20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중학생이 주방에서 가스토치를 사용해 요리하다 불이 번져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6시 1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한 빌라건물 3층에서 불이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방 내부 집기류와 벽면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이웃 주민 A씨(44·여)는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려 밖을 내다보니 빌라 3층에서 검은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 B씨(41·여)의 아들인 중학생 C군(13)은 경찰에 "음식을 만들려고 가스 토치를 켰는데 갑자기 불이 크게 번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ah458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