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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특유의 달콤함 ‘버니니 벨라’ 한정판 출시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12-13 10:53 송고
버니니 제공© News1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버니니가 로맨틱한 핑크빛의 리미티드 에디션 ‘버니니 벨라(Bernini Bella)’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다. 버니니 벨라는 생기 있는 짙은 분홍빛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인기 있는 와인 품종인 쇼비뇽 블랑, 피노타주, 쉬라즈 및 모스카토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만들었다. 

버니니 클래식과 버니니 블러쉬 중간 정도의 당도로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함을 적절히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풍부한 탄산이 모스카토 포도의 풍미를 살려주고 신선함과 달콤함이 완벽한 맛의 균형을 이룬다. 
 
알코올 도수는 7.5%로 일반 12~15%의 샴페인보다 부담이 적고, 750ml 대용량으로 출시돼 신년파티와 모임 등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코르크 부분에 둘러진 금박의 꽃무늬가 고급스럽고 시즌 한정 분위기를 더해 새해 선물로도 제격이다.  
 
버니니 벨라는 펍과 레스토랑 등에서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만 원대다.
 
한편 버니니는 모스카토 품종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별도의 당 성분 첨가 없이도 달콤한 맛과 탄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버니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으로 IWSR(국제주류연구소) 기준 국내 판매 1위 타이틀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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