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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행주X넉살X마닷, 쇼미 스타들의 입담배틀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12-12 21:54 송고
'비디오스타'방송 캡처 © News1
'비디오스타'방송 캡처 © News1

'쇼미더머니'의 스타들이 '비디오스타'에 출연, 입담배틀을 펼쳤다.

12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미친 예능 플로우 특집! 쇼미 더 시청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래퍼 리듬파워 행주, 넉살, 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쇼미더머니6‘의 우승자인 행주는 "여자 팬들이 멋있게 봐줄 때 랩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댓글에서 자신과 결혼하는 꿈을 꿨다는 글을 봤을 때 기뻤다고 털어놨다. 또한 잘생긴 딘과 찍은 사진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뒤지지 않는다는 반응에도 흐뭇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주가 섹시한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박나래가 전효성과의 대결에서 망사에 가려진 섹시한 뱃살을 공개,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쇼미더머니6'이후에 월수입이 10배가 올랐다며 부모님께 카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연 당시 소지섭이 자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기뻤다며 즉석에서 소지섭을 향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그는 소지섭이 나오는 작품을 잘 보고 있다며 "제게 누나가 셋이 있는데 매형들 보다 더 좋아하는 형님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주노플로는 아버지가 래퍼가 되길 반대했었다며 '쇼미더머니'출연이후에 아버지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주노플로는 아버지와 홍대에서 만났을 때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반응에 아버지가 뿌듯해 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노플로는 핸섬한 비주얼로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화려하게 외모를 꾸미는데 돈을 쓰는 대신에 열심히 모아서 뉴질랜드에 19억 짜리 집을 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마이크로닷은 이덕화와의 친분을 드러냈고 이덕화는 전화를 통해 마이크로닷의 순수한 면을 칭찬하기도 했다.

더블케이는 자신의 힙합레이블에 영입하고 싶은 래퍼로 초등래퍼인 조우찬을 꼽았다. 더블케이는 당 떨어질 때 우찬이와 사탕을 나눠먹기도 했다고 밝히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조우찬이 스튜디오에 출연했고 출연자들은 조우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구애를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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